이방인, The Strange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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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3. Further deeper.
끌림
2017. 5. 15. 10:02
점점 사람사이에 있는것이 불편해진다.
온전히 '나'일 수 없는 나날들이 이어져와서일까.
나를 마주하지 못하는데 그 누구를 마주할것이며,
나를 모르는데 그 누군가를 알고싶어 하겠는가.
타인에 대한 호기심의 결여.
가라앉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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